• 리뷰
  • 리스트
  • 구매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글쓴이
김성근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09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성근

2023년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이더스 등 꼴찌를 면하지 못해 이른바 ‘오합지졸’로 불리던 팀의 감독을 맡아 가을 야구까지 올려놓으며 야구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신생팀에 가까웠던 SK와이번스의 사령탑을 맡아 감독 1년 차,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감독 재임 기간 내내 5번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3번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SK와이번스 왕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일본 지바롯데마린스와 후쿠오카소프트뱅크호크스에서 코치를 하는 등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평생 야구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있다.

김성근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지도자로서 수없이 많은 선수를 만나고 가르치며 인간의 잠재 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깨달았고, 자식을 위해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가슴에 새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승부 속에서 시련, 위기, 좌절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인생을 배웠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한계도 거북이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끝내는 넘어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련과 실패에 굴하지 말라! 배우고 또 배워라!
한 번 던진 공이 돌아올 수 없듯이 우리네 인생에도 ‘다시’란 없다


야신, 최후의 조련사, 벌떼야구, 지옥의 승부사, 데이터 야구……. 꼴찌를 일등으로 만든 한국 야구의 살아 있는 신화.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의 인생 역전사이자, 그만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고 있다. 야구 감독으로 산 39년 동안 누구보다 많이 좌절했고 실패의 쓴 맛을 봐야 했던 그가 지금 역전의 승부사가 무엇인지 한 사람으로서, 인생 선배로서 화끈한 조언을 해준다.

농사만으로는 먹고 살기도 힌들어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간 부모님 이야기, 아버지가 열차에 치여 처참하게 돌아가시고 보상금조차 받지 못하면서 풍비박산이 난 가족의 생활, 일본에서 야구를 만난 이야기, 1959년 재일 교포 학생야구단으로 선발되어 모국 땅을 밟고, 이듬해에 동아대로 스카우트되어 한국에서 시작된 유학 생활, 일본 사회인 야구팀과, 한국 교통부에서의 야구생활 등 그의 인생 역정을 꼼꼼히 살펴본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39년의 감독 생활 동안 총 열 번의 감독직을 맡았지만 그중 일곱 번이 불명예 퇴진이었다. 꼴찌 팀을 맡아서 혹독한 훈련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2군 운영으로 많은 야구 선수들을 양성하면서 최강 팀으로 만들어놓고도 그는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억울하게 물러나야 했다. 그만큼 그는 오직 야구와 선수에만 집중하여 구단과의 마찰을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구단 선수들의 능력을 일일이 체크하고 메모하며 최대의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고군분투했다. 상대 팀 전력을 꼼꼼히 분석해서 우리 팀 전력을 치밀하게 짜내는 데이터 야구의 선두주자이기도 했다. 오로지 야구를 위해 쏟은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마침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