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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글쓴이
선재 스님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6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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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선재 스님

“음식은 약이며 수행이다.”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발효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계기로, 사찰 음식의 대중화와 어린이 음식 교육 등 음식을 통한 사회적 실천에 힘써왔다. 2016년 대한 불교조계종 최초의 ‘사찰 음식 명장’ 1호로 선정되었다.
2018년부터 제5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을 맡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애쓰며 사찰 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세계슬로푸드대회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음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인간을 잇는 수행의 길임을 전해왔다.

『나를 살리는 음식들』에는 스님이 음식과 수행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담았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몸과 마음을 돌보는 법,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을 들려준다. 또한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찰 음식 레시피 38가지를 각 장 끝에 실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다시 사찰음식!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고 요리사는 늘어가는데
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은 더 많아지고 있을까?


먹을거리, 음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먹방, 요리 대결, 맛집 기행 등. 방송에서 다루는 음식 소재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다. 그런 분위기를 타고 직업군 가운데 요리사가 점점 늘고 있다. 또 ‘혼밥’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인스턴트식품 종류도 놀랄 만큼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음식’은 오직 소비하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맛있다’ ‘맛없다’의 기준이 음식의 가장 큰 미덕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렇듯 요리사가 많아지고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지만, 한편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늘고 있다. 왜일까.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은 다시, 사찰음식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고 한다. 사찰음식이 산문山門을 나와 대중의 곁으로 내려온 지 30여 년이다. 그동안 사찰음식은 우리 곁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움직여 왔을까. 사찰음식은 중식, 일식, 한식처럼 음식의 한 종류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선재 스님이 30년 넘게 ‘음식 수행자’로 살면서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묶었다. ‘삶의 근본으로서 음식이란 무엇인가’, ‘몸과 마음과 음식은 어떤 관계인가’, ‘수행자의 음식이 현대인에게 왜 절실한가’ 등, 여기에 ‘한국인이 사계절 꼭 먹어야 하는 사찰음식 51가지’ 등 일상에서 당장 해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담았다. 이를 통해 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 인간, 음식과 생명의 가치, 곧 모든 생명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식은 곧 생명, 먹는다는 것은 곧 산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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