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언어로 출간된 얼굴 없는 작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시리즈. 화재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 버린 보들레어 가의 삼남매와 아이들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천재적인 악당 올라프 백작의 대결이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삐딱하게 기울어진 '눈동자의 집', 악마의 코브라가 스멀거리는 '파충류의 방', 죽음의 거머리떼가 득시글거리는 눈물샘 호숫가 '조세핀 숙모의 집', 수상한'행운의 향기 제재소','장엄근엄 사립 기숙 학교' 삼남매가 거쳐가는 곳마다 올라프 백작은 때로는 변장을 하며 악몽 같은 검은 손길을 뻗쳐왔고, 공포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네 번째 이야기 - 수상한 제재소의 악몽
삐딱하게 기울어진 '눈동자의 집', 악마의 코브라가 스멀거리는 '파충류의 방', 그리고 죽음의 거머리떼가 득시글거리는 눈물샘 호숫가 '조세핀 숙모의 집'. 삼남매가 거쳐가는 곳마다 올라프 백작은 검은 손길을 뻗쳐왔고 공포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보들레어 가 삼남매는 다시금 네번째 후견인이 운영하는 '행운의 향기 제재소'로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14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제재소 문을 두드린 순간, 삼남매는 돌이킬 수 없는 악몽 속으로 들어서고 만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일감과 껌 하나로 때워야 하는 점심, 시가 연기로 얼굴을 가린 몰인정한 후견인과 최면술로 치료하는 눈 모양의 안과 병원, 그리고 눈동자 무늬 스타킹을 신은 이상한 접수원, 주전자를 두드리며 아이들을 괴롭히는 현장감독. 그러나 최악의 불행은 올라프의 꼭두각시로 변해 버린 클로스. 안과에 갔던 클로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찰스 아저씨에게 돌진하는 톱날 기계를 멈출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클로스를 최면에서 깨울 그 한 단어는 무엇일까?
레모니 스니켓은 각 에피소드에 색다르고 엽기적이면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창조했다. 그는 독특한 발상과 넉살 좋은 글 솜씨, 주인공 아이들을 불행으로 몰아가는 스릴 넘치는 사건들, 그리고 이 역경에서 탈출하려는 아이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행복한 사건도 영웅도 없으며, 해피엔딩도 아닌 위험하고 불행 사건들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 독자들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