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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글쓴이
김도언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09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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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도언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돼 소설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계간 《시인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데뷔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철제계단이 있는 천변풍경』(자음과모음), 『악취미들』(문학동네), 『랑의 사태』(문학과지성사), 장편소설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민음사), 『꺼져라 비둘기』(문학과지성사), 경장편 『미치지 않고서야』(중앙북스) 등과 산문집 『불안의 황홀』(멜론), 『나는 울지 않는 소년이었다』(이른아침), 『소설가의 변명』(가쎄), 시집 『권태주의자』(파란), 성인동화집 『코끼리 조련사와의 하룻밤』(문학세계사), 인터뷰집 『세속도시의 시인들』(로고폴리스) 등이 있다. 현재 서울시 은평구에서 헌책방 ‘살롱 도스또옙스끼’를 운영하고 있고 197~80년대 브리티시록을 LP로 들으며 술 마시는 걸 소박한 행복으로 생각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성실한 열정,
일곱 번의 섹스와 일곱 번의 각성을 말하다!


이 소설은 미모의 여류 소설가가 일곱 명의 사내와 섹스와 사랑을 나누는 것을 다룬 소설이다. 소설가는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사람이다. 더불어 자신의 영혼을 가장 흠모하는 존재이다. 이런 소설가, 그것도 미모의 여류 소설가가 여러 남자와의 섹스와 사랑을 진술하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다분히 자극적이다. 작가의 진술에 따르자면 소설가는 자신의 영혼을 가장 흠모하고 자신의 영혼이 다른 이들에게도 흠모받기를 바라는 존재다. 육체를 노골적으로 흥건하게 탐닉하는 섹스는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행위다. 섹스를 통해 깨어난 순간, 영혼이 담지하는 삶과 세계의 극적인 성질을 여자의 감각과 언어를 통해 되살려내고 싶었고 따라서 주인공의 성별은 여자, 직업은 소설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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