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 “인간과 죄”는 죄의 근원에서부터, 즉 죄의 시작에서부터 자세하게 설명한다. 에덴동산에서 첫 사람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죄를 범한 것에 대하여는 모르는 신자들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정도에서 머물고 더 이상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서에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금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죄라는 것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선악과 나무와 생명나무를 동산에 두신 이유는 무엇인지, 완전하게 지음을 받은 첫 사람이 죄를 범한 까닭은 무엇인지, 첫 사람을 시험하는 마귀가 동산에 있는 것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사람이 죄를 범한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의미인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계속하여 죄를 범하는지, 그리고 죄를 이기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지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