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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독
글쓴이
이정우 저
출판사
아고라
출판일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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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자 이정우, 책을 말하다

이정우의 독서 에세이 『탐독』이 출간되었다. ‘유목적 사유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삼국지』를 보며 울고 웃던 소년이 철학자로 성숙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 동?서양 철학과 문화, 한의학, 건축 등을 넘나드는 저자의 활동은 한마디로 ‘노마드의 학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저자의 생각을 키운 다양한 책들과 지적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동안 내로라하는 저자들이 ‘독서 에세이’ 또는 ‘책에 대한 책’을 무수히 많이 펴냈다. 그러나 대부분 단순한 서평 모음이거나, 책에 얽힌 사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탐독』은 문학작품에 국한되기 쉬운 서평의 대상을 학문의 전 분야로 넓혔다는 점,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은 고민이 계속 다른 책으로 이어져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점, 따라서 저자의 독서 체험에서 인류가 이룬 지식과 사상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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