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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목소리
글쓴이
김치수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6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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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치수

1940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소설의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입선으로 등단, 『산문시대』와 『68문학』 『문학과지성』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9년부터 2006년 2월 정년퇴임 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의 목소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 『문학과 비평의 구조』, 『박경리와 이청준』, 『문학사회학을 위하여』, 『한국소설의 공간』, 『현대 한국소설의 이론』 등의 평론집과, 『누보 로망 연구』, 『표현인문학』, 『현대 기호학의 발전』 등의 학술서가 있다. 역서로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마르트 로베르의 『기원의 소설, 소설의 기원』, 알랭 로브그리예의 『누보로망을 위하여』, 미셸 뷔토르의 『새로운 소설을 찾아서』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1983, 평론 부문)과 팔봉비평문학상(1992), 올해의 예술상(2006, 평론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단에 나온 지 40년이 지나는 동안 ‘문학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평론가는 문학을 ‘격변의 역사 속에서 자신을 지켜온 지주’라 믿으며, “동시대의 많은 작가와 시인 그리고 비평가와 문학을 함께하는 것이 내개는 행복이었다.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들과 함께 상상하고 그들과 함께 괴로워하고 그들과 함께 느끼고 그들과 함께 표현할 수 있을 때 나는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고백한다. 첨단의 시대에 문학의 역할이 축소되지 않고 인문학이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일, 문학을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일을 위해 생각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김치수의 의지가 “문학의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김치수는 대학을 떠나며 취업 중심의 직업학교로 전락하는 상아탑의 안타까운 모습을 두고 새로운 문명을 이끄는 중에도 인간다운 삶의 균형이 그 토대가 되어줄 것을 잊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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