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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글쓴이
강인한 저
출판사
시학
출판일
2009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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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한

194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동길東吉이다. 전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이상기후』, 『불꽃』, 『전라도 시인』, 『우리나라 날씨』, 『칼레의 시민들』, 『황홀한 물살』, 『푸른 심연』, 『입술』, 『강변북로』, 『튤립이 보내온 것들』, 『두 개의 인상』, 『당신의 연애는 몇 시인가요』, 시선집 『어린 신에게』, 『신들의 놀이터』, 시비평집 『시를 찾는 그대에게』 등을 써왔다.

37년간 중고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2004년 2월 명예퇴직하고, 격월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 주간으로 있다. 참다운 우리 현대시의 길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모색의 방법으로 인터넷 카페 [푸른 시의 방]을 2002년에 개설하여 현재까지 혼자서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전남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시와시학 시인상, 전봉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균형 잡힌 상식인의 느낌과 생각을 지닌 채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진 세상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인간 본래의 길을 찾아 가려 발버둥 칠 때, 괴로운 양심의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뒤틀린 역사의 아이러니와 가소로운 현실의 허위 앞에서 적당히 눈 감지 못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식과 연대 감정을 강인한 시인만큼 예리하게 드러낼 줄 아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번 시집 『입술』도처에서 만나게 되는 현실비판적 목소리는 그러나 사이비 참여시의 거친 고함소리 따위와는 전혀 그 시적 품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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