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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한식 견문록
글쓴이
정혜경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9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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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혜경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회장과 대한가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학에서 서구 영양학을 공부했지만 한식 요리를 배우면서 한국 음식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성에 매료되었다. 30년 이상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한국의 밥, 채소, 고기와 장, 전통주 문화를 연구했으며, 고조리서 분석 및 종가음식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의 음식 연구를 지속해왔다. 또한 한식을 과학화하기 위해 김치 품질 측정기, 기능성 솔잎 맛김, 한방 맥주, 닭발을 이용한 전약 제조 등을 개발하여 제품 특허를 받았다.《서울의 음식문화》(1996)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음식 오디세이》(2008 세종도서 교양부문), 《천년 한식 견문록》, 《정혜경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 음식 이야기》, 《조선 왕실의 밥상》(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통일식당 개성밥상》, 《발효음식인문학》 등을 썼고, ‘음식 3부작’으로 《밥의 인문학》(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채소의 인문학》(2018 국립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고기의 인문학》(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을 썼다. 이 밖에 《옛 그림 속 술의 맛과 멋》, 《세계의 한식을 맛보다》 등 식문화에 관한 글을 여럿 썼으며, 공저로 《한국의 먹거리와 농업》, 《한국인에게 장은 무엇인가》, 《한국인에게 막걸리는 무엇인가》, 《식생활문화》, 《선비의 멋 규방의 맛》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가 매일 먹는 밥, 국, 김치 등 한식에 깃든 우리 한국문화 코드를 연구한 책. 저자는 한식을 다양한 기준으로 나누어 전통음식과 우리 삶의 관계를 조명한다. 계층에 따른 궁중음식과 반가음식, 세시와 의례에 따른 시식과 통과의례 음식, 각 지역에 따른 팔도음식 등 시공간을 횡단하며 전통음식의 면모와 이야깃거리를 소개한다.

또한 한식 요리책의 고전이라 할 만한 고조리서를 소개한다. 허균의 팔도식도락 기행서 『도문대작』에서부터 한국 최고最高의 식경이자 아시아권에서 여성이 쓴 최고最古의 조리서 『음식디미방』, 한글판 가정백과사전 『규합총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문헌을 만나볼 수 있다. 복잡한 문화적 과정을 거친 한식의 탄생과 역사, 미학을 화려한 음식 도판과 함께 펼쳐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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