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패션, 음식 등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과거의 유물을 보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으로 뛰어난 문화적 저력을 보여준다. 그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건축물과 그림 등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저자의 미술여행을 따라가며 세계적으로 하나의 축을 이룬 이탈리아 예술의 자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현지에서 유학하며 미술사를 공부했던 저자는 로마와 베네치아 같은 유명 도시들은 물론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보유한 작은 도시들도 함께 다루며, 이탈리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을 선사한다. 여러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그들의 삶과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 또한 다루고 있어 미술사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