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가구 제작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 땅에서 나는 나무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나무를 베고 가구를 짜는 등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고, 30여 년 동안 목수로 일해오며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전문가의 기술을 그대로 담아냈다.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와 가구 제작 모습의 세세한 부분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 전통 가구에 대한 설명은 물론, 각기 다른 목재들을 하나씩 살피며 그 특징을 기록해 가구 짜기에 도전하는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