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장수하는 '블루존' 사람들의 이야기. 블루존(Blue Zones)은 이탈리아 의학 통계학자인 잔니 페스 박사에 의해 고안된 말로, 최대 장수 지수(Extreme Longevity Index, ELI)가 높은 지역의 지도에 파란색 잉크로 동그라미를 쳐놓은 것에서 유래한다. 이 책은 80대, 90대, 100대까지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블루존 장수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건강하게 살아온 이 노인들을 통해 각종 장수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오지 탐험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 댄 뷰트너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바르바지아 지역, 일본의 오키나와, 캘리포니아 주의 로마 린다 공동체,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반도 등 세계적으로 공인된 장수 지역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각 지역의 역사, 유전자, 전통, 식습관 등 그들의 생활양식이 어떤 식으로 장수에 상호 작용을 하는지 보여준다. 세계의 블루존에는 수백 년, 혹은 수 천 년 간 쌓여온 인간의 경험이 깊게 새겨져 있다. 자연에서 생존에 유리한 특성을 가진 종(種)이 살아남는 것처럼, 블루존의 문화는 구성원들의 장수에 가장 도움이 되는 좋은 습성을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전수해왔다. 이 책은 장수 노인들의 생활양식에서 추려낸 아홉가지 교훈을 전하고, 이를 토대로 '현명하게 늙는 것은 무엇이며, 더 길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