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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토와 맥아더
글쓴이
도요시타 나라히코 외 1명
출판사
개마고원
출판일
2009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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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요시타 나라히코

1945년 일본 고베(神戶) 효고(兵庫) 현에서 태어나 교토(京都)대학 법학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법학부 조수, 조교수,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법학부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간사이가쿠인(關西學院)대학 법학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イタリア占領史序說 ― 後外交の起点』, 『日本占領管理體制の成立 ― 比較占領史序說』, 『安保條約の成立 ― 吉田外交と天皇外交』, 『パワ一·ポリティクスと日本外交』, 『集團的自衛權とは何か』가 있고, 같이 지은 책으로 『安保條約の論理  ― その生成と展開』, 『占領改革の國際比較』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2차 세계대전 종결 후, 히로히토의 권위와 권력을 이용하려 했던 맥아더와 그런 미국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천황제를 사수하려 했던 히로히토 간에 있었던 일종의 '거래'를 실증적으로 밝혀내는 책이다.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히로히토는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천황제를 지켜냈고,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 군사기지로 활용하게 된다. 이 책은 히로히토의 '전쟁책임'이 아닌, '전후책임'을 다룬 소재의 참신함과 전후 협상과정에서 히로히토가 정치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분석하는 색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아더와 히로히토의 회담을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1장을 비롯하여, 2장에서는 전쟁의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히로히토의 '미담' 이면에 숨겨져 있던 도조 비난을 다루고, 3장에서는 「마쓰이 문서」를 통해 회담의 기록을 자세히 다룬다. 전후체제의 형성에 히로히토가 미친 영향을 마지막 4장에 다루면서 논의를 맺는다. 전후 미국과의 전략적 거래를 통해 발전한 일본의 모습과 이를 가능하게 한 히로히토의 모습은 향후 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께 감당해야 할 한국에게도 중요한 역사이해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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