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형민우 초한지』 시리즈는 사마천의 『사기』를 원전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이문열의 『초한지』를 한국 만화계의 신화 형민우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로 그려 낸 책이다.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형민우는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수묵화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체를 창조해 냈으며 ‘인간이란’, ‘인간의 꿈이란 무엇인가’라는 진지한 철학적 질문을 초한 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녹여 냈습니다.
이 책에는 중국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쉽게 풀어 쓴 중국의 역사와 문화, 고사성어 등 다양한 학습 정보와 상식이 마련되어 있어 중국 역사에 대한 길잡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용기와 지혜, 신념, 리더십 같은 오늘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적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