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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는 세상
글쓴이
안토니 파그덴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9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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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토니 파그덴

유럽과 스페인 역사 전문가로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하버드, 존스홉킨스 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정치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민족과 제국』, 『새로운 세상과 유럽의 충돌』, 『스페인 제국주의와 정치적 상상력』, 『전세계의 지배자』, 『유럽의 생각』 등 다수가 있으며, 워싱턴 근동 정책 연구소에서 수여하는 메달과 유진 볼턴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밖에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뉴 리퍼블릭」 등 많은 매체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인류의 역사와 전쟁의 역사는 그 맥을 같이 할 정도로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전쟁이 있어왔다. 따라서 전쟁사를 연구하는 것은 곧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동서양이 지난 2,500년 동안 흘려온 피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두 문명이 왜 충돌할 수 밖에 없는지 자세하게 분석하는 전쟁역사서이다.

저자는 동서양의 차이가 단순한 정치적, 종교적 문제만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동양과 서양, 그 격변하는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려면 십자군 전쟁, 이슬람의 탄생, 기독교의 탄생을 넘어 기원전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럽은 아시아로부터 태어났고 수 세기 동안 두 대륙은 하나의 역사를 공유했다. 그러나 페르시아의 황제 크세르크세스가 일으킨 정복 전쟁으로 반목은 시작됐고 그 후로 결코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그 오랜 투쟁의 역사를 말한다.

이 책에는 동양과 서양의 문명을 일관된 시각으로 조망하는 저자의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문명이 쇠퇴하고 또 다른 문명이 번성하는 것을 반복함으로 통해 인류의 역사가 이어져 왔고 또 진행될 것이다. 격돌하는 두 문명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해설은 인류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 인류가 걸어온 길을 살펴봄으로써 얻는 교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결정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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