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 명의 폴 아저씨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입니다. 두 명의 폴 아저씨는 생김새부터 완벽하게 다르지만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데는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고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서로를 돕는다면 다르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없으니까요.
난생 처음 받은 편지, 난생 처음 받아본 친절, 난생 처음 들어본 시 낭송 등, 모두 처음 해 보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두 명의 폴 아저씨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둘 다 참으로 착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 보면, 바로 아이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지내다 보면 진심을 깨달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