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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전 13
글쓴이
토마스 아퀴나스 저
출판사
바오로딸
출판일
200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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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74)는 이탈리아 남부의 아퀴노(Aquino)라는 마을 근처 로카세카(Rocasecca) 성(城)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5세가 되던 해에 그는 근처의 베네딕도 수도회 소속 몬테 카시노(Monte Cassino) 수도원에 봉헌되어 초등 교육을 받았으며, 14세에는 인근 나폴리 대학에 입학했다. 그곳 나폴리에서 새로운 탁발 수도회인 도미니코 수도회의 활동에 감명을 받아 수도회 총장의 뜻을 따라 당시 신학의 중심지인 파리 대학으로 가고자 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감금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파리에서 위대한 스승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밑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1257년에는 보나벤투라(Bonaventura)와 함께 파리 대학 교수단에 받아들여졌다. 1259년 그는 파리를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가 9년 동안 교황청 소속의 학원과 수도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1269~72년까지는 다시 파리 대학에서 강의했다. 이 시기에 그의 학문 활동은 절정에 이르렀는데,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정통한 주석자임을 자처하던 라틴 아베로에스주의자들과 논쟁을 벌여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옹호했다. 교황에 의해 리옹 공의회에 초청되어 가던 도중, 포사노바의 한 시토회 수도원에서 1274년 3월 세상을 떠났다. 1323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시성(諡聖)되었으며, 1879년에는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인 「영원한 아버지」(Aeterni Patris)에서 그를 현대 가톨릭 철학의 스승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방대한 분량의 『신학대전』을 비롯해 『대이교도대전』, 『신학요강』 등이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와 보에티우스 등의 저서에 대한 다양한 주해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학대전」 라틴-한글 대역판 제13권은 인간 창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학대전」 제1부의 주제는 신론과 창조론이다. 창조론에는 창조의 과정과 질서에 대한 폭넓은 설명과 더불어 피조물의 본성에 대한 논의, 즉 천사론과 인간학적 논의가 포함된다.

인간의 창조를 다루는 이「신학대전」라틴-한글 대역판 제13권은 인간학적 논의(제75문제-제102문제)의 후반부에 해당한다. 인간 영혼의 본질과 능력, 인식 작용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첫 인간의 창조에 대한 신학적 논의로 마무리되는 서술 구조는 자못 의미심장하다. 이러한 서술 구조는 사물의 본성을 고립적으로 탐구하지 않고 항상 기원과 목적에 대한 물음 속에서 탐구하는 성 토마스 철학의 정신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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