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느끼게 도와주는 그림책. 이 이야기는 실제 뉴욕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회색 도시가 배경입니다. 콘크리트 건물과 매연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풀과 꽃, 나무의 초록빛은 점점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사람들은 문을 걸어 잠근 채 집 안에서만 생활합니다. 그런데 이 우중충한 잿빛 도시를 활기찬 초록빛 도시로 바꾼 건 바로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이었습니다.
모두 집 안에만 머물렀지만,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 많은 아이 리암은 도시 이곳저곳을 탐험하듯 돌아다녔지요. 그러다 우연히 버려진 철길에서 죽어가는 식물을 발견하였습니다. 한 번도 식물을 키워 본 적 없었지만, 리암은 용기를 내어 식물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버려진 철길은 정원으로 바뀌고, 정원사 리암을 닮아, 이 정원도 호기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철길을 따라 도시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하고, 호기심 정원은 도시 전체를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주변의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