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끌어오고, 기분을 바꾸고, 행동에 영향을 주는 힘, 후각!
이 책은 후각의 세계를 과학적 통찰로 재발견하고 예리하게 관찰한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놀라운 냄새와 후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냄새의 과학’이라는 영역을 새롭게 창시한 저자는 진화론과 동물행동학, 신경과학을 공부한 감각 심리학자로서 사람들이 매혹되어 있는 ‘냄새의 영역’을 합리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증명해나간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사례로 들면서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데 있어서 후각이 얼마나 큰 작용을 하는지,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때 후각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악취를 맡으면 실제로 병에 걸리는지, 후각 하나로 실제 경험보다 얼마나 더 많은 경험을 얻어낼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후각의 역할을 밝혀나간다. 특히 헬렌 켈러, 리처드 파인먼, 프로이트 등 유명인들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철저하게 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