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에 있어도 커다란 키 때문에 눈에 띄는 여자 미치코 토리야스. 첫사랑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을 때도 “걸리버 같은 여자랑 같이 다니기 싫다”는 한마디로 외면당하고 만다. 미치코는 딱히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다가 우연히 알바 때문에 배달간 곳에서 모델로 오해받아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되는데~!! 그 쇼의 디자이너인 미하라의 독설을 듣고 무대 위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미치코는 진짜 모델이 되어 다시 미하라의 쇼에 설 결심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