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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자연에서 자라야 하는가
글쓴이
게리 폴 나브한 저
출판사
그물코
출판일
200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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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게리 폴 나브한

농부, 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씨앗을 찾기 위해 오대륙을 탐사한 러시아 식량학자 바빌로프의 삶에 매료되어 그의 일지를 나침반 삼아 아프가니스탄, 콜롬비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레바논, 멕시코, 타지키스탄, 미국을 누볐다. 바빌로프가 그곳에서 보고 들었던 것들, 만났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떠올리며 70-90년 뒤 그곳의 풍경, 사람들과 겹쳐서 보곤 했다.

특히 독재정권, 다국적기업의 이익때문에 사라져가는 작물, 종자 들의 운명에서 아쉬움과 슬픔을 느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전통작물을 지켜가는 농부들의 환한 얼굴과 투박한 손에 희망을 품기도 했다. 여행 내내, 바빌로프의 눈과 마음으로 땅과 작물과 사람들을 대하려 애썼다.

자연 부문의 뛰어난 글쓰기에 주는 존 버로스 상을 받았고, 지금은 애리조나대학교 남서부연구소에서 연구와 강의를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왜 어떤 사람은 매운 음식을 좋아할까』, 『고향의 음식』, 『과학과 시의 만남』, 『아이들은 왜 자연에서 자라야 하는가』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의 저자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대자연과 관계를 맺는지, 아이들은 왜 대자연 속에서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야생의 공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이와 같은 주제를 꾸준히 내세운다. 특히 아이들이 누려야 할 자유에 대해 깊이 고찰한다.

두 저자는 번갈아가며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수필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어떠한 웅변보다도 강렬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어른들과 어떻게 다른지, 아이들에게는 왜 자유가 필요한지, 어른들은 어떤 식으로 변화해 가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또한 그러한 깨달음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대자연의 접촉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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