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 라코타 인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삶과 사랑과 진실, 지혜에 관한 빛나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며 라코타 수우 족의 일원인 조셉 마셜 3세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타고난 영적 치유자다. 그가 어릴 시절 백인 아이들로부터 인디언들을 모욕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할아버지는 이런 조언을 들려준다. “말이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할 때만 그래. 만일 네가 바람이 너를 그냥 스치고 지나가게 하는 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너를 쓰러뜨릴 수도 있는 그 말들의 힘을 없애버릴 수 있어.”라코타 인들은 이렇게 삶의 바람과 맞서는 지혜를 할아버지에게서 손자에게로, 노인에게서 젊은 세대로 전했다.
숭고한 지혜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라코타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가닿고 가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힘을 지닌다. 그 이야기들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대로 살아온 라코타 인들의 삶의 방식과 인내, 진실,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난말, 사슴여자, 하얀창과 붉은버드나무여자, 붉은숄, 세뿔 등의 일화들은 그들의 이름처럼 순수하고 흥미롭다. 깊이 있고 강한 흡입력을 지닌 이 책은, 영적이고 윤리적인 삶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