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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을 하다
글쓴이
김주대 저
출판사
답게
출판일
2009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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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주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외할머니를 어머니로 알고 자랐다. 1985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최루탄 연기 속에서 시를 배웠다. 1991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얼굴을 내밀었다. 2014년부터 시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언어로 전부를 포획할 수 없는 실재는 가끔 감각적 이미지에 의해 확연해질 때가 있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문인화를 그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꽃이 져도 오시라』 『도화동 사십계단』 『그리움의 넓이』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 『시인의 붓』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민중시〉〈창작과 비평〉 등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주대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의 진실과 시의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시인은 아픔을 아픔 속에서 위로하며 눈물짓는다. 시집에 실린 시 한 편 한 편이 독립적으로 완성된 작품이면서도 시집 전체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갖는, 보기드문 특징을 지닌 『나쁜, 사랑을 하다』는 상대방의 눈물에 완전히 스며드는, 내 스스로 상대방의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연민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몇 달 동안 미친 듯 썼다는 시인의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숨막히게 전개되는 연속된 사건과 이미지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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