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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글쓴이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09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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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2009년 4월 소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발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인기작가로 각광받고 있다. 소설집필 이외에도 논픽션 작가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미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논픽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에이브러험 링컨: 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동방박사들의 소동을 그린 『언홀리 나이트』(Unholy Night)를 썼다. 또한 『스파이더맨 핸드북(The Spider-Man Handbook)』, 『공포영화에서 살아남는 법(How to Survive a Horror Movie)』 등을 출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 〈에이브러험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각색에 참여했으며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다크 섀도우〉(Dark Shadows)의 공동 각본가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만과 편견』이 좀비들로 발칵 뒤집혔다!
오프라 윈프리가 뽑은 ‘올 여름 꼭 읽어야 할 소설’


세기의 필독서 『오만과 편견』에 좀비들을 투입해 로맨스와 유머, 흥미진진한 결투로 버무려낸 기발한 소설. 『오만과 편견』의 플롯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의 발생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황을 가미하여 원작의 내용을 변주하는 이 작품은, 한때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던 이웃들이 좀비가 되어 인간사회를 위협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명랑하고 활발한 엘리자베스는 이상적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서 동양 무술까지 마스터한 실력자로 무장해 시원한 발차기와 화려한 검술을 보이며 생존의 위협 앞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난다.

좀비는 젊은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상류사회의 위선을 통렬히 풍자한다. 사회적 지위에 맞는 교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감정표출이 제한적이었던 원작과 달리, 생명을 지키는 것이 본질적인 문제가 된 이 작품에서는 허식과 위선을 벗어던진 등장인물들은 인간의 이중성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결혼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사고로 사랑 없는 결혼조차 감행함으로써 배우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여인이나, 서로 제각각 하고 싶은 말을 내뱉기에 바쁜 사람들이 정작 바로 옆에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장면은 인간의 이기심과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오만과 편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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