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관에서 여론조사 분석 및 선거 컨설턴트 활동을 했으며 한국 사회의 청년세대 문제, 미디어 문제, 현실 정치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다. 《뉴라이트 사용후기》(2009),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2013), 《미디어 시민의 탄생》(2017) 등의 저서와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2011), 《추월의 시대》(2020) 등의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내는 비평서이다. '탈민족주의자는 뉴라이트를 어떻게 비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각 장별로 뉴라이트라는 담론에 대한 성실한 구매 리뷰를 써 내려간다. 책의 제목이 『뉴라이트 사용후기』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흔히 뉴라이트를 비판한다고 하면, 반일 감정에 기반한 네티즌들이나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주장을 떠올리기 쉽지만, 저자는 오히려 대중의 감정을 자극해 뉴라이트를 인신공격하는 민족주의 역사학자들을 비판한다.
저자는 뉴라이트 역사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역사적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하는 '선택적 망각'을 꼽는다. 의도적으로 부각시키고 싶은 영역만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역사의 왜곡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탈민족주의자'로 밝히는 저자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탈민족주의적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상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면서 현재의 역사전쟁가 시대착오적인 것이라고 비판한다. 탈민족주의 관점에서 뉴라이트 역사관을 비판적으로 보는 그의 시각은 현대 한국사회의 역사전쟁과 뉴라이트 역사관의 문제점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