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여름을 지나가다
글쓴이
조해진 저
출판사
문예중앙
출판일
2016년 12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조해진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여자에게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환한 숨』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를 장면으로 기억하는 내게는 인생 영화가 딱 한 편 있지 않고, 대신 끊임없이 재생해보는 ‘장면들’이 있다. 지금까지 잊은 적 없고 앞으로도 잊고 싶지 않은 두 장면이 있는데, 슬픔이 차오를 때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잔잔하게 일렁이는 차이밍량 감독의 [애정만세] 엔딩 신과 언제라도 나를 웃게 해줄 수 있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 속 생일 파티 장면이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세계는 거듭 폐허이며, 그들에게는 작은 피난처가 필요하다!”
고독과 몰락의 청춘을 살아가는 세 남녀, 곧 폐허가 될 피난처에서 보내는 뜨겁고 아픈 여름의 시간…


소외되고 버려지고 혼자 남은 타인들의 삶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온 조해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가 출간됐다. 조해진 작가는 200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하여 2013년 신동엽문학상과 2014년 젊은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고, 섬세하고 정교한 문장으로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구축해나가며 유망한 젊은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네 번째 장편소설인 『여름을 지나가다』는 2014년 한 해 동안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소설로서, 내일의 희망이나 포부를 갖지 못하는 젊은 세 남녀의 폐허 같은 삶을, 곧 폐허가 될 피난처에서 보내는 그들의 뜨겁고 아픈 여름의 시간을 치밀하고 단단한 서사와 특유의 정밀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권여선 작가는 “이 소설을 읽고 나는 내 어깨 위에 온전치 못한 천사가 기우뚱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다. 혹시 당신에게도 그 불구의 천사가 찾아온다면, 그리하여 그 가엾은 천사의 호우로 꺾이려던 당신의 무릎이 곧추서고 비틀거리던 걸음이 제대로 놓인다면, 부디 기억하라. 그것은 조해진이 지난여름을 아프게 통과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이라고 추천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