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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과 10·26
글쓴이
이만섭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09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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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만섭

1932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주일·주미 특파원을 거쳐 1963년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제6대 국회의원(전국구)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 그 후 제 7, 10, 11, 12, 14, 15, 16대 국회의원(8선)을 지냈다. 1981년에는 구 공화당 출신의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국민당의 창당에 참여하여 부총재 및 총재를 역임했다. 그 후 제14대 국회의장, 신한국당 대표서리, 국민신당 총재,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제16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입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둘러 싼 권력의 암투를 생생하게 듣는다. 박정희를 정치적 스승,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는 중학교 스승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장기 집권의 시도와 김재규·차지철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10·26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힌다. 분명 이 사건을 통해 김재규가 '배은망덕한' 행위를 한 것은 맞지만,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역사적 평가를 위해 저자는 당시의 사건을 생생하게 기록해 나간다.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초기에는 신문기자와 국가재건회의 의장으로, 후에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으로 관계를 유지해 온 저자는 당시의 일을 하나하나 회고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지극한 현장 한 가운데 있던 이들의 이야기는 박정희 정권의 시작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특히 김재규와 차지철의 관계를 중심으로 10·26 사건을 회고하는 이야기는 당시 사건이 차지철의 독보적인 행동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벌어진 것임을 알게 한다. 담담한 어조로 한국 현대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풀어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당시 사건을 잠잠히 바라보며 평가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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