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로빈손 크루소’의 모험의 장소거나 여름휴가를 보낼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과연 섬이 그렇게 낭만적인 장소이기만 했을까, 작가는 이 책 도입 부문부터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인도에서 조단을 당한다면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마시고, 무엇을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야하는지에 대한 친절한 어드바이스도 해준다. 누가 북아메리카를 발견했냐고 물으면 학교 지리 선생님까지도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탐험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