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의 성공 스토리는 담은 책이다. 3년 연속 재방문율이 50퍼센트를 넘고 2008년 도농교류 마을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체험마을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의 농촌체험학교. 이 곳은 교촌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체험학교를 열었으며, 교육적 기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의사결정 구조와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등의 모범적인 체험학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는 교촌농총체험학교의 시작부터 발전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농촌의 공동체적 가치를 되살리고,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하는 훈련의 장인 교촌농촌체험학교는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려, 농촌과 도시가 분리 불가능한 공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깨달음을 전해주는 공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