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2000년, 2004년 세 차례에 걸쳐 중국 대륙 곳곳의 항일유적지를 누빈 저자가 독립운동사를 답사기 형식으로 엮어냈다. 그는 하얼빈역 플랫폼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터를 찾고, 731부대가 있던 죄증진열관, 용정 윤동주 생가, 윤봉길 의사가 의거했던 루쉰공원 등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저자가 전하는 역사의 자취들 외에도 독립열사들의 활동과 당시를 증언한 이들의 글을 함께 수록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