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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의 시대
글쓴이
이수명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6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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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명

1994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2001년 [시와반시]에 「시론」을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집으로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왜가리는 왜가리놀이를 한다』 『붉은 담장의 커브』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마치』 『물류창고』 『도시가스』, 연구서로 『김구용과 한국 현대시』, 시론집으로 『횡단』 『표면의 시학』, 비평집으로 『공습의 시대』 등을 펴냈다. 박인환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노작문학상, 이상시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0년대 한국시를 우리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시인 이수명이 새롭게 정립해본 1990년대 한국시문학사
『공습의 시대』

“1990년대 시들에는 1980년대의 거인과 2000년대의 유령들이 동시에 어른거린다!”


1994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후 이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시세계를 펼침으로 한국시문학사에 독특한 개성으로 자리하게 된 시인 이수명. 그가 새로운 책 한 권을 들고 우리 앞에 등장했다. 『공습의 시대』라는 제목의 이번 책은 ‘1990년대 한국시문학사’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데 그에 힌트를 얻을 수 있듯 아직은 본격적이면서 포괄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1990년대 한국시를 처음으로 정리하고 연구해봤다는 데서 일단은 큰 의의를 가진다 하겠다. 웬만한 정리에 이른 1980년대와 찬반 논의가 다분한 가운데 한창 글이 쏟아진 2000년대 사이 1990년대의 한국시문학사에 대해 “1980년대를 벗어나느라고 1980년대적인 것을, 새로운 것을 추동하느라고 2000년대적인 것을 상상하며 이웃하였다”고 시인 이수명은 개괄한 바 있다. 이를 필두로 이 책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시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1990년대 시의 주요한 정향을 살피고 그들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수백 권의 시집 중에서 1990년대적 새로움을 담고 있는, 극히 일부의 시집을 그 텍스트로 다뤘다. 어떠한 기준에도 의존하지 않고 이전 시대의 발성이나 호흡과 다른 것을 생성시킨 시집을 오래 다루며 논지를 끌어왔는데 지금은 중견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의 첫 시집들이 주 텍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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