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생물진화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논리적이라는 믿음과는 달리, 가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흔히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여기는 명제들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가설'에 대해 검증을 시도한다.
저자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새가 공룡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롱기스쿠아마파가 새의 기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고래가 옛날에는 하마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생물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평소 진리라고 여기던 세계를 무너뜨리고 진화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각종 그림과 사진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생물의 미스터리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이해하는 진화의 결과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진화의 세계가 무너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