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대장님은 어떻게 된 겁니까?”
조만간 알게 될 일이고 누군가가 물어야만 했다.
“니나는 현재 행방불명이야.”
차갑고 괴로운 현실을, 은발의 학생회장이 말한다. 그 순간 레이폰의 마음속에서 덜컥… 하고 무슨 소리가 난 것을 느꼈다.
그 사이에도 엄청난 수의 오염수가 체르니를 향해, 우직할 정도로 일직선으로 다가온다.
한편 그렌단을 떠난 리린은 도중에 들른 학원도시 마이아스에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린다.
거기에서 그녀가 만난 것은―.
엄청난 속도로 진격하는 시리즈, 대전환의 제6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