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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글쓴이
백낙청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9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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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낙청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분단체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온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네번째 사회평론집이다. 2008년 정권교체 이후 촛불시위,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북의 2차 핵실험 등 파국으로 내닫는 혼미한 정국 속에서 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에 걸쳐 심각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저자는 당면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수구적인 반민주세력은 물론 공허한 급진노선이나 안이한 개혁노선을 배격하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가 연대해 총체적인 변혁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하며, 한반도식 통일에 수반돼야 할 마음공부를 제시하고 대학 개혁과 새로운 인문학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보여준다.

1부와 2부는 지난 3년간 1차 핵실험, 정권교체 등을 거치면서 저자가 남북관계와 한국사회의 현안에 관해 쓴 13편의 글을 묶었고, 3부와 4부에서는 원불교와 관련한 강의 2편과 한국 대학과 학문에 대한 저자의 소신을 담은 글 3편을 묶었다. 시련에 빠져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있는 글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연합 건설,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개척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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