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참여의 희망
글쓴이
김만권 저
출판사
한울
출판일
2009년 8월 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만권

김만권은 정치철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도 일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를 존경해 교실보다는 거리에서 정치와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학교에 발붙이고 있고 여전히 교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정치철학이 있어야 할 곳은 교실보다는 거리라고 믿는다. 한편으로 자유주의자이다. 대학에서 자유주의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었으며, 대학원에서는 20세기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정점이라 불러도 좋을 존 롤스를 전공한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 후 17세기 자유주의부터 20세기 자유주의까지 넓고 깊게 읽고 토론할 수 있었다. 그 시절 읽었던 자유주의에 관한 이야기들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석사과정을 마치던 해에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 입문》을 썼다. 이 책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대학에서 법철학 수업 교재로도 쓰였다. 지은 책으로는 《외로움의 습격》, 《새로운 가난이 온다》,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참여의 희망》을 비롯해 11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08년 이후 우리 사회에서 촛불집회는 시민 참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치와 사회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주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참여 민주주의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 셈이다. 이 책은 촛불집회로 대표되는 광장과 거리 민주주의에 대해 살펴 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철학과 정치, 법과 시사 문제를 아우르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자는 사회적 이견이 자유롭게 생성되고 갈등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인정할 때 사회가 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촛불집회는 촛불과 비폭력이라는 평화적인 도구를 앞세워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권력의 최고성을 뜻하는 국민주권이 더욱 민주적인 시민주권으로 전환된 계기였다고 이 책은 평가한다. 1987년 이후 우리 사회에 형성되어온 민주적 헌법의 정신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저항운동으로서의 촛불집회에 대한 재평가는 온전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