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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글쓴이
토드 스트라써 저
출판사
서연비람
출판일
2017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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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드 스트라써

1950년 뉴욕시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 기자 및 광고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행복하지 않았던 자신의 학창 시절을 배경 삼아 1979년 청소년 문학 작가로 등단했다. 성장을 향한 아픔과 고민을 진지하고도 유쾌한 또래 언어로 다룬 그의 작품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그 중에서 초기작인 《파도》는 청소년 소설의 세계적 고전이 되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에 대한 섬뜩하면서도 명쾌한 통찰이 담긴 이 소설은 순수한 창작이 아니라 실제 어느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린 것으로, 독일에서는 파시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청소년 필독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파도』는 원래 미국에서 발간된 책이지만, 1980년대 중반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청소년 필독서로 활용되어 왔다. 그 결과 나치독일을 경험해보지 않은 현재 50대 이하의 시민들도 전체주의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에파 랑 교수는 설명했다. 다시 말해 이 책을 통해 독일에서는 세대를 막론하고 만에 하나라도 파시즘을 옹호할 여지가 있는 단어는 아예 혀끝에 올려서도 안 된다는 암묵적인 원칙이 생겼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을 읽고 ‘성별과 인종에 대한 편견, 파벌주의와 국가주의는 어디서 비롯되는가?’에 대해 토론했던 독일의 젊은 세대는 어느덧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되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언제라도 되풀이된다.’라는 진리를 가슴에 새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자 역사에 대한 반성이 사회 전반의 당연한 과정으로 뿌리내렸다. 독일이 끔찍한 과거를 변명하거나 덮지 않고 인정하게 된 저력은 여기에서 나왔다. 한국의 권위주의 교육과 독일의 교육의 차이점은 이 책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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