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해 깊은 바닷속으로 떠나 보자!
잠수 경험이 풍부한 열 살 소녀 루찌는 선장인 아빠를 만나러 왔다가 갑자기 카리브 해로 수중 보물을 발굴하러 떠나게 됩니다. 거대한 탐사선 콘스탄티아호를 타고 카리브 해를 누비게 된 루찌는 모든 게 꿈만 같아요. 하지만 처음 해 보는 배 안의 생활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인 요리사 파비오와는 말이 통하지 않고 기술 책임자 쉬람은 버럭 화를 내며 나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특히 탐험 대장 바그너 여사의 아들인, 마르코가 사사건건 참견하며 잘난 척을 하는 모습은 참아 내기가 힘들어요. 더구나 침몰선 클라라호와 함께 해저에 가라앉은 보물은 그들만 찾으려는 게 아니었는데…….
침몰선 산타 클라라호에 대한 정보와 찾는 과정, 탐사선 콘스탄티아호의 내부 구조와 용어 설명, 침몰선들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탐사 기구와 잠수 장비 등 해저 유물 탐사에 대한 전문적인 배경 지식을 풍부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실제로 수중 고고학자가 되어 보물선을 찾아 내는 것처럼 생생한 바닷속 모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