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질병으로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모딜리아니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담아낸 책으로, 프랑스의 시인이자 모딜리아니의 동료였던 앙드레 살몽이 가까이에서 지켜 본 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의 전 생애에 걸쳐 나타났던 뜨거운 예술혼은 척박했던 30여 년의 삶과는 무관하게 피어나 지금까지도 눈부신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풍부한 도판을 실었으며,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일상과 화가로서의 활동, 운명적인 사랑 등을 시기별로 수록해 고독했던 예술가 모딜리아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