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빈곤론
글쓴이
가와카미 하지메 저
출판사
꾸리에북스
출판일
2009년 8월 1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가와카미 하지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근대 일본 경제학의 전기(轉機)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되는 가와카미 하지메의 생애와 사상에는 당대 역사가 부여한 영광과 상처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1879년 야마구치 현에서 태어나 도쿄제국대학을 졸업하고, 교토대학 교수로 학생들의 신망을 받던 그는 1928년 좌경사상을 유포한다는 이유로 대학 당국의 압력을 받아 교직에서 쫓겨났다. 이후 정치운동에 투신, 1932년 공산당에 입당하여 지하활동을 전개하다가 검거되어 5년 형을 선고받고 1937년까지 옥중생활을 했다. 비전향의 태도를 관철했지만, 실천의 장에서 퇴각한 마르크스주의자는 스스로 ‘전향의 대가’를 짊어져야 한다는 뜻에서 석방 후 ‘폐호한인(閉戶閑人)’을 자처하며 칩거, 자서전 집필과 『자본론』번역을 완성하는 일에 몰두한다. 1945년 패전 후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영양실조에 급성폐렴이 발병, 이듬해 1월 사망했다.(향년 67세)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일본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이름을 날린 가와카미 하지메가 제1차 세계대전의 참전 이후 벼락부자가 생겨나는 반면, 물가폭등 속에서 빈자들이 속출하는 일본 사회에 대해 던진 메세지다. 이 책은 부자의 사치근절을 주장하며 빈부격차의 시정과 경제조직의 개조를 이야기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의 사치근절'을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 책에는 인간의 불행을 대면하는 정신적 거인의 뜨거운 인간애와 빈곤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 무너져가는 현실 앞에서 전율하는 윤리주의자의 예민한 감성이 담겨 있다. 왜 아직도 가난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지. 일본 경제학의 대부인 가와카미의 통찰력있는 글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