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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죄인, 역사의 법정에 서다
글쓴이
배상열 저
출판사
책우리
출판일
2009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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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상열

경상북도 달성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한국일보에 특채된 이후 2006년까지 근무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소설과 인문서에 모두 능통한 작가는 다양한 소재의 역사를 소설과 교양서로 동시에 집필해 왔다. 한국일보에 근무하던 2003년에 독학으로 첫 작품을 출판한 이후 2020년 현재까지 40권이 훨씬 넘게 행보했다. 2007년에 소설 『동이, 최초의 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디지털작가대상을 수상했다. 미국의회도서관 영구보존도서 선정 작가이기도 하다.

역사소설로는 『숭례문』, 『고구려의 섬』, 『명량, 죽음의 바다 1,2』 등이 있으며, 역사인문교양서로 『난중일기외전』,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_징비록』, 『조선건국잔혹사』 등을 집필했다. 발표한 소설 가운데 『동이, 최초의 활』은 영화로 계약되기도 했다. 소설 『독도함』은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해군과 잠수함에 대한 해박한 밀리터리 지식을 집적시켜 눈앞에서 잠수함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가의 열정과 집중력이 빚어낸 전쟁소설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 역사 속에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역사의 법정 앞에 다시 세운다. 우리 역사를 통째로 오랑캐들에게 바친 자들, 사리사욕을 위해 거짓과 왜곡으로 역사를 폐기하고 오염시킨 자들, 부과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백성을 고통스럽게 만든 자들을 낱낱이 고발하는 책이다.

고구려를 멸망으로 이끈 영류왕, 스스로 파멸한 의자왕, 장보고를 죽임으로써 해양대국의 미래를 파괴한 사람들, 야욕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어긴 천추태후, 사리사욕을 위해 역사를 날조한 김부식과 개경파들, 스스로를 야만족으로 칭한 세종 시대의 문신들, 역사를 말살시킨 세조와 예종, 외척의 세도를 떨친 문정왕후와 윤원형, 이순신을 두려워한 선조, 역사를 날조한 혜경궁 홍씨까지. 저자는 펜이라는 무기로 이들을 소환하고 기소한다. 엄정하게 형량을 선고하는 저자의 시도는 역사의 엄정한 판단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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