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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글쓴이
전상운 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16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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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상운

서울대학교 문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신여자 대학교 교수 및 총장, 교토 대학교 객원 교수, 연세 대학교 국학 연구원 객원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와 하버드 옌징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 회원, 엑스포 국제 전통 과학사 심포지엄 조직위원장, 제8회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회 조직 위원장, 과학기술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 과학사를 국내외에 드넓게 알린 공로로 출판문화상, 과학기술상, 외솔상,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 『한국 과학기술사』, 『한국의 과학문화재』, 『한국의 고대 과학』, 『시간과 시계 그리고 역사』,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나는 아직도 과학사의 길목에 서 있다.”
노석학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한국 과학 기술사와 함께 읽다!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에서뿐만이 아니라 한국 출판의 역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책이 된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가 출간된 지 50년 만에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상운의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가 출간되었다. 한국 과학사 연구 60년의 역사 속에서 자신이 해 온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들, 후학들이 맡아 연구해 주었으면 하는 제안들을 담고, 한국 과학 기술의 역사를 청동기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통사적으로 살피기까지 하는 이 책은 21세기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이 책에는 전북대학교 과학학과의 교수이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소장으로 한국 과학사, 의학사 연구의 젊은 권위자로 이름 높은 신동원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전상운 전 총장의 인생과 학문을 총체적으로 재조명한 9부가 「한국 과학사를 향한 사랑」이 실려 있어 가치를 더해 준다. 10시간 넘게 이뤄진 인터뷰를 약 150쪽에 압축해 놓은 이 대담에는 전상운 전 총장의 인생 역정뿐만 아니라 연구 과정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 관련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고급 교양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과학사를 정식으로 배운 적인 없는 화학 전공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20세기 전반기에 이뤄진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를 종합하고, 학회 하나 조직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조지프 니덤, 네이선 시빈, 야부우치 기요시 등 세계적인 과학사 학계의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책을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고, 60년 연구 인생을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에 매진해 올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그리고 혁명과 군사 정변. 20세기 전반 우리 민족은 선진과 후진, 자학과 자만의 길목에 있었다. 그 길목에서 선학들은 어떻게든 길을 찾아 현재를 만들어 왔다.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의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는 이 치열한 연구와 삶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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