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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돌이
글쓴이
이종철 저
출판사
보림
출판일
1999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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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철

어린 시절 포항제철 공단 지역에서 살았다. 시골 마을과 공단 사이에 있는 상가 동네였다. 그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철소 노동자들과 건설 인부, 식당 종업원, 시장 상인, 농민 등 다양한 노동자의 삶을 보며 자랐고 만화 작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생계를 위해 6년 동안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인 ‘까대기’를 했다. 그때 기록한 이야기들을 만화 《까대기》로 만들어 2019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았다. 2022년 유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만화 《제철동 사람들》을 출간했다. 2024년 태풍의 경험을 기록한 만화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출간했다. 펜화로 그린 어린이 창작 만화〈바다 아이 창대〉(모두 3권)의 그림 작가로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유아
확 바뀐 한지돌이가 들려주는 전통 한지의 요모조모,
천 년이 숨결이 담긴 한지를 느껴 보세요.

1990년대 중반 ‘전통 문화’라는 소재를 어린이 그림책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우리 창작 그림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솔거나라 시리즈의 첫 권으로, 1995년에 출간된 초판본을 글과 그림 모두 새롭게 다듬고 더욱 알차게 보완한 개정판입니다. 우리 생각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종이, 그 중에서도 천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리 종이 한지의 모든 것에 대해서 재미있는 그림과 꼼꼼한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한지를 말아서 만들어 낸 유쾌한 캐릭터, 한지돌이를 따라서 책을 보다 보면 기록 매체의 발달에서부터 한지를 만드는 방법, 너무나도 다양한 한지의 쓰임새까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열두 띠 이야기』, 『재주 많은 다섯 친구』의 작가 이춘길님은 이번 작업에서 입체감과 활동성이 더욱 가미된 한지돌이 캐릭터를 만들고,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꼼꼼히 그려냈습니다. 글과 내용은 수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장을 맡았고, 현재는 국립전통학교 총장으로 있는 전통 문화 전문가 이종철님이 고증하였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구성된 해설에는 전통 한지의 유래에서부터 발달 배경,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지 공예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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