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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의 기술
글쓴이
현택수 저
출판사
인간사랑
출판일
2017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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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파리 4대학(소르본)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예술 사회학이 전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부르디외’에 정통한 사회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점잔빼지 않는 교수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신문 칼럼 현택수의 종횡무진 책 읽기로 그저 칭찬 일색이던 우리 서평 문화에 비판적 서평의 본보기를 제시해 출판계의 가슴을 졸이기도 했던 저자는 교수와 대학을 비판하며 대학 정화를 위한 고독한 성전(聖戰)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글 때문에 동료 교수들로부터 여러 차례 고소당해 필화(筆禍)를 겪는 순탄치 않은 대학생활 중에도 약 15년에 걸쳐 끈질기게 대학 내 논문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해온바, 대학교수 사회에서 모난 돌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는 35년 전 대학생 시절에도 유신체제에 항거한 이력의 소유자로, 당시 피해자들과 공동으로 불법 구금과 고문을 당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떠나고 싶은 나라- 갈등과 위기의 한국사회』, 『바람의 자식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상 속의 대중문화 읽기』, 『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너무한 당신 노무현』, 『광고의 이해와 실제』,『표절은 없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탄핵을 검사, 판사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법치주의 시대에
모든 국민이 꼭 알아두어야 할 그들만의 판단 비법을 밝힌다!

이 책은 판검사들의 판단 기술을 엿보는 책이다.

로스쿨 교수, 판검사들의 사고와 판단에는 일정한 판단 패턴이 발견된다. 그것은 왜곡, 조작, 누락, 무시, 무대응, 짜맞추기, 동문서답, 떠넘기기, 이중잣대, 물타기, 거두절미 등의 방법이다. 전문가들의 판단 기법을 알아두면 학생들이나 일반인들도 학교, 직장, 송사, 토론, 논쟁, 일상생활 등에서 이를 상황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판단 기술은 자신을 방어할 때와 상대방을 공격할 때에 모두 필요하다. 전문가들도 때로는 감정적, 도덕적, 종교적, 정치적(정무적), 이념적 판단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학연, 지연, 청탁 등의 외부적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아 공정하지 못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합리적 판단보다는 최적의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법조인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OECD 조사 대상 42개국 중 39위이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우리 사법제도를 신뢰하지 않는다. 판사 교체 신청 수용률이 단지 0.07%에 불과하다. 하루 빨리 인공지능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알파 판검사한테 심판을 받고 싶은 국민들도 많을 것이다. 인공지능을 가진 알파 교수나 알파 법조인들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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