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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캡틴 2
글쓴이
패트릭 오브라이언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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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패트릭 오브라이언

영국 소설가이자 저명한 번역가로 본명은 리처드 패트릭 러스. 대표작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 해군을 무대로 함장 잭 오브리와 아일랜드―카탈루냐 혈통의 의사이며 자연학자인 스티븐 머투린이 펼치는 우정 어린 모험담을 그린 소설이다. 스무 권에 달하는 이 장편 소설은 19세기 초반 시대상을 치밀하게 묘사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화려하고 풍부한 어휘 구사로도 유명하다. 미완성본인 21권은 유작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이십대 초반에 이미 『시저』, 『후세인』을 비롯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1945년에 리처드 패트릭 러스에서 패트릭 오브라이언으로 개명한 뒤 앤슨 제독의 세계 일주 모험을 다룬 『황금빛 대양』, 『미지의 해안』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앙리 샤리에르의 『빠삐용』, 장 라크튀르의 드골 전기와 더불어 시몬느 보부와르의 후기 작품을 다수 번역하는 등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18세기 말의 대표적 과학자인 조지프 뱅크스의 전기를 집필했고, 오브라이언이 콜리우르라는 프랑스 마을에 살 때 알게 된 예술가 피카소를 다룬 방대하고 심층적인 작품인 전기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를 집필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의 의붓아들인 역사학자 니콜라이 톨스토이는 2004년에 러스 가문과 톨스토이 가문의 자료를 비롯해 오브라이언 사후 의붓아들로서 물려받은 오브라이언의 개인 소장 자료를 토대로 『패트릭 오브라이언: 소설가의 탄생』을 출간했다. 해양 문학 권위자인 딘 킹은 『패트릭 오브라이언: 은밀한 삶의 해부』에서 이 신비로운 문학자의 복잡한 개성과 삶을 상세히 기술했다. 2003년에 캐나다 자연 박물관의 로버트 S. 앤더슨 박사는 미분류 종이던 코스타리카 야자 바구미를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이름을 따서 ‘다이지아 오브리아니’로 명명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세기 유럽의 시대상을 능수능란하게 다룬 역작!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세계 패권을 쥐기 위한 치열한 해상 전투가 시작된다


20세기 최고의 역사 소설로 칭송받는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오브리 - 머투린'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이 시리즈는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던 19세기 초, 해상의 패권을 쥐기 위해 영국, 프랑스, 에스파냐 등 유럽 강대국의 해상 전투가 끊이지 않던 바다를 무대로, 해군 대위 잭 오브리와 군의관이자 자연학자 스티븐 머투린의 활약상을 사실적이면서도 격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의 배경은 넬슨 제독의 트라팔가 해전이 있기 불과 2년 전인 1803년이다. 당시의 유럽은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르기 직전으로서, 대륙은 폭풍 전야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해상에서는 이미 패권을 거머쥐려는 해군들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특히 적국의 배를 나포하고 배에서 얻어지는 전리품이 곧 장교과 선원들의 부로 축적이 되던 시기였기에, 명예와 부를 모두 거머쥐기 위한 야심가들이 해상에서 끊임없이 충돌했다. 하지만 해상 전투를 위해서는 범선이라는 세심하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돛의 개수와 위치, 조절 능력에 따라 속도와 방향, 심지어는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었다. 이 모든 것을 작품에 녹여내기 위해 저자는 19세기 유럽의 철학적, 정치적, 성적, 사회적 시대상을 세밀하게 고증헀다.

여기에 패트릭 오브라이언만의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 장면과 독특한 인물들을 배치하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해전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흡인력을 과시한다. 자신의 배를 추격하는 대형 전투함을 따돌리기 위해 펼치는 항해술, 적군의 방심을 노려 승리를 거머쥐는 작전, 위기의 순간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펼치는 전략 등은 해전만의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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