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프로그램 《손숙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에서 2007년 1월부터 8월까지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수 김원중, 소설가 현기영, 소설가 황석영, 김훈, 시인 신달자, 경향신문 고영재 사장, 한길사 김언호 대표, 전 국무총리 정원식, 철학자 황세연, 유네스코 이삼열 사무총장, 전 정통부장관 진대제, 정선아리랑연구소 진용선 소장의 이야기 등 8개월 동안 매일 한 시간씩의 인생 얘기를 들으면서 매일 감동하고 울고 가슴 아파하고 때론 힘겨워 하기도 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손숙씨가 서문에서 “저도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늘 제 인생이 힘겨웠고 때론 모두 내려놓고 싶기도 했고 왜 제게만 이렇게 힘든 삶을 주시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난 8개월은 그동안의 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반성해주는 시간이었고 바꾸어 말하면 내 정도의 인생살이는 축에 끼지도 못하겠구나 생각할 정도로 참으로 다양한 삶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책 속에는 길고 복잡한 인생 속에 상상할 수 없이 겪었던 가난, 실패, 힘들었던 해외생활 등 각자의 굴곡 진 인생살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