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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실크 팩토리
글쓴이
타시 오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0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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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타시 오

타시 오는 1971년 타이베이에서 말레이시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두 살 되던 해에 그의 가족은 말레이시아로 돌아갔고, 그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성장하며 가톨릭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뒤 열여덟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워릭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대학 졸업 후 런던으로 가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런던의 상업 중심지인 시티에서 법률 수업을 받고 취직하기 전까지 일 년 반 동안은 일시적인 일자리들을 전전했다. 그가 저녁 시간들과 주말을 이용해 『하모니 실크 팩토리』를 쓰기 시작한 것도 그 시기였다. 2002년에 그는 소설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사를 나왔고, 일 년 뒤, 구상을 하고부터 근 오 년이 지난 시점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 현재 그는 런던의 일링턴에 거주하며 전업 작가로 살아오고 있다.

조셉 콘래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앤서니 버제스, 윌리엄 포크너, 귀스타브 플로베르에게 작가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타시 오는 BBC에 자주 기고하고 동남아시아의 문학과 영화, 문화를 이야기하는 코너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그 밖에도 그는 음악과 수영, 현대 프랑스 소설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소설 『하모니 실크 팩토리』는 영국 최고 권위의 휘트브레드 문학상 베스트 데뷔소설, 코먼웰스 작가상 베스트 데뷔소설(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지역)에 선정되었고, 2009년에 출간된 그의 두 번째 소설 『보이지 않는 세상의 지도Map of the Invisible World』는 독립 후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멋지고, 강렬하고, 대담한 소설. 완전히 빠져든다 - 도리스 레싱
영국 휘트브레드 문학상 베스트 데뷔소설, 코먼웰스 작가상 베스트 데뷔소설, 맨부커상 최종 후보작


영국의 식민통치에 이어 일본군 점령이라는 20세기 전반 말레이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시대의 파랑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살인자로, 모반자로, 사기꾼으로 ‘악명’을 떨치며 살았던 (그렇게 살았을 거라고 믿는) 한 남자의 이야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혹적인 문체, 관음증적 비꼬임과 미묘한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녹아든 이 소설은 결말에 이르러 한 인간에 대한 이해의 그림을 완성시킬 때까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하지만 그 그림이 모두 완성되었을 때 우리는, 우리 삶이 그렇듯, 우리의 인간관계가 다 그렇듯, 누가 누구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라는 속절없는 진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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