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듯하면서도 정서적으로 일정한 틀에 갇혀 있는 도시 아이들과 막 서울로 올라온 씩씩한 시골 소녀 곱분이가 만나면서 동화가 시작됩니다. 정서적으로 확연히 다른 곱분이와 도시 친구들의 대비를 통해 진정 이 시대 어린이들의 모습이 어떠해야 할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활마저 어른들의 의도와 기획에 의해 짜여지는 현실!
하지만 곱분이는 그런 도시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다운 생각이 무엇이고, 어린이다운 힘이 무엇인지를 거침없이 보여 줍니다. 또한 그런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지는 친구 관계가 얼마나 힘이 있고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곱분이를 통해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우고, 진정 어린이다운 힘이 무엇인지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