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이 직접 쓴 최초이자 유일한 책
백성을 계도하고 풍속을 순화시키기 위해 정조가 직접 가려 뽑은 유교 경전의 백미
역경易經, 서경書經, 시경詩經,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예기禮記에서 편자인 정조 대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100편을 추려 엮은 책. 조선의 왕이 어린 백성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침으로, 이 책을 통해 조선 후기 조선왕조를 지배한 사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영남의 유생과 서리들을 대거 참여시켜 왕으로 귀결되는 조정의 입지를 노론으로 대표되는 영남 지방에서 강화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 숨어 있어 당시의 정치적 동향과 정조가 실현하고자 했던 정치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