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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글쓴이
폴 메이슨 저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17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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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메이슨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나 셰필드대학교, 런던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러 전문잡지와 신문사에서 기업 뉴스를 담당하다가2001년부터 BBC 뉴스나이트Newsnight에 합류했다. 2013년 채널4 뉴스팀에 문화?디지털 에디터로 합류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 초까지는 경제 에디터로 활약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세계화의 부작용과 사회정의 관련 문제에 관심이 깊으며, 기업 및 산업 담당 특파원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취재했다.
2003년 비즈니스 저널리즘 부문에서 윈콧 상을 수상했고, 2004년 ‘올해의 워크월드 저널리스트’로 선정됐다. 2007년에는 휴대폰이 어떻게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관한 탐사보도로 디아지오 아프리카기업리포트 상을 수상했고,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를 지지하는 사회 운동에 관한 보도로 오웰 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영국왕립텔레비전협회Royal Television Society에서 주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세계 노동운동의 역사를 다룬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싸우다 죽을 것인가Live Working or Die Fighting』, 2008년 금융위기를 취재한 『탐욕의 종말Meltdown』, 중국을 무대로 한 소설 『희토류Rare Earth』 등을 썼으며, 『가디언』, 『뉴스테이츠먼』, 『스펙테이터』 등의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BBC 블로그 ‘폴 메이슨의 한담Paul Mason’s Idle Scrawl’를 운영하면서 금융위기와 사회문제에 관해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영국 울버햄프턴대학교 국제경영학 연구클러스터에서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자본주의, 진화는 끝났다”
대전환이 남긴 잿더미 속, 변화의 싹은 있는가?


2세기 남짓한 기간에 걸쳐, 자본주의는 극심한 변화들을 겪어냈다. 호황과 불황 사이를 널뛰듯 오가는 경제순환을 통해 자본주의는 언제나 떠오르고, 변화하고, 강화되어왔다. 『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의 저자 폴 메이슨은 이 격동의 역사를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가 얼마나 거대하고 격동적인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자본주의 자체, 온 사회의 토대인 그 어마어마하게 복잡한 체계가 완전히 새로운 무엇인가로 변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지금, 지난 200년간 유지되어온 산업자본주의가 완전히, 영구적으로 붕괴되고 있다.

이제 어떻게 해야 더 공정하고, 더 평등하고, 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우리는 자본주의란 끊임없이 진화해나갈 수 있는 궁극의 체제라는 인식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를 대전제로 수정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자본주의 2.0’에서 공유가치 창출에 기반한 ‘자본주의 5.0’에 이르기까지 늘 업그레이드 버전의 자본주의를 상정했다. 자유시장은 영원하고, 자본주의는 최종적인 형태로서, 세상에 어떤 변화가 와도 그것을 포용하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듯했다.

하지만 관점을 과감하게 바꿔보자. 자본주의의 앞날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포스트자본주의’, ‘자본주의 이후’가 꼭 자본주의의 업그레이드 버전일 수밖에 없을까? 영국 BBC와 채널4의 경제 에디터를 역임한 ‘포스트자본주의자’ 폴 메이슨은 생각이 다르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역사를 알고 나면, 혼돈 속에서도 어떤 사건이 반복되는 패턴이며 어떤 사건이 비가역적인 변화의 일부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는 “자본주의가 낳은 IT의 혁명적인 발전은 결국 자본주의의 해체를 불렀으며, 나아가 완전히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내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대단원에서 완전히 다른 단계로 접어드는 세상에 대한 ‘근미래 전망서’이자,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경제?사회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포착하여 변혁의 기회를 잡으라고 제안하는 ‘정치사회서’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한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하지만 과거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1부는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과 자본주의의 위기에 관한 내용이다. 2부에서는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포스트자 본주의 이론을 간략히 소개한다. 3부에서는 포스트자본주의로의 전환이 어떻게 이뤄질지를 알아본다.

(참고로, ‘포스트자본주의postcapitalism’라는 용어는 현재 한국에서 ‘포스트캐피털리즘’ ‘자본주의 이후’ ‘포스트자본주의’ 등으로 혼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내부에서 출발해 만들어지지만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경제체제라는 의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 ‘포스트자본주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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