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한국의 장사꾼들을 위한 서울대 인류학과 전경수 교수의 신무역론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장사꾼들은 과연 어떤 인식과 지식을 가지고 세계를 누벼야 할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누비는 한국의 무역상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가 장사밑천’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필요한 경우에 어떠한 방향으로 장사밑천을 구축해야 하는가 하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무역이 사고 파는 행위를 넘어선 문화적인 경험 그 자체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